예수청년회 복음주의란? 및 오늘의 말씀 구절

예수청년회 복음주의란? 및 오늘의 말씀 구절

예수청년회 복음주의란? 및 오늘의 말씀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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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명으로 새 삶을(도서출판 기독교신문)’의 저자 지왕철 목사는 “교회는 역사 속에서 ‘희랍 문명(철학)’, ‘근대 문명’, ‘세계 종교’, 이 세 번의 중대한 만남을 통해 변질됐다”고 했다. ⓒ송경호 기자

“엄격히 말해 오늘날 역사적 보수는 성경의 원형과 수많은 부분이 다름에도 마치 동일한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이 차이점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추락하는 한국교회를 위해 성경의 본질을 찾아 참된 하나님 나라를 세워야 합니다”

20여 년간 대내외적으로 교회를 위해 성경 원형(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운동을 추진해 왔던 지왕철 목사(성경원형(본질)회복연합 대표)가 그동안의 메시지들을 함축한 신간 ‘새로운 생명으로 새 삶을(도서출판 기독교신문)’을 펴냈다.

20여 년간 성경 원형(본질) 회복 운동 펼쳐온 저자
5년 동안 <성경원형 칼럼>, 수많은 목회자에 도전

저자는 성경의 원형을 회복시키고 알리는 데 평생을 헌신한 목회자다. 한국교회 정통 보수를 지향하는 한국기독교보수교단 대표회장을 역임하고, 성경 원형 회복 운동본부를 설립했다. 오랜 세월 성경 중심

의 깊은 신앙과 성령의 가르침으로 사도가 전한 복음의 본질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에 출간한 ‘새로운 생명으로 새 삶을’은 본질 회복 운동으로 다방면의 세미나와 활동을 해오던 중 2015년부터 5년간 <기독교신문>에 연재한 ‘성경원형 칼럼’을 재구성해 하나의 책으로 모은 것이다.

이 책은 한국 성경 원형(본질) 회복 연합운동을 통해 회복되기를 원하는 6가지의 주제로 분류하고 본질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한 뒤, 신문에 기고한 내용을 그대로 옮겼다. ‘교회’, ‘예배’, ‘복음’, ‘목양’, ‘제사장 직분’, ‘새 생명’ 본질 회복의 메시지를 담았던 칼럼들은 그동안 수많은 목회자들에게 도전과 영감을 주었다.

저자는 “우리 대부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성경공부하는 개념으로 해왔기에 우리가 먹어야 할 생명의 양식을 먹지 않고 지식을 추구하는 학문으로 연구했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지식과 학문으로서 받아들이는 것에서 벗어나 생명의 양식으로 먹음을 회복하는 것만이 사는 길”이라고 강조한다.

최근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그는 “교회는 역사 속에서 ‘희랍 문명(철학)’, ‘근대 문명’, ‘세계 종교’ 이 세 번의 중대한 만남을 통해 변질됐다”고 했다. 그는 “교회는 ‘예수를 믿는 사람들의 모임’인데 ‘성전’이 되어 버렸다. 이것이 희랍사상”이라며 “우리가 배우는 신학은 사실상 희랍사상을 배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독교신문 최규창 편집국장은 “간략히 정리된 250여 편의 메시지들은 예수님이 전하신 메시지의 본질을 깨닫게 할 것”이라며 “성경이 말하는 성경의 본질과 원형이 무엇인지, 어떻게 이 일을 삶에 적용할 수 있는지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구약과 고대근동학 전문가 에드가 켈렌베르거 교수(바젤대학교)가 썼다. 구약 성서에는 장애라는 개념을 찾기 어렵다. 저자는 고대 오리엔트 쐐기문자 문학과 이집트 문헌 그리고 그리스·로마 시대, 중세 시대 기독교 자료에서 발견한 장애인의 흔적을 더듬으며, 구약 세계에서 장애인들이 어떻게 지냈는지 그려 낸다. 책은 서론을 포함해 △성경 속 정신적 장애들 △ 정신적 장애인들은 성경으로부터 무엇을 길어오는가? △정신적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가능한 운명들 △오늘을 위한 교훈들 등 5장으로 구성돼 있다. 저자는 장애인들이 성경을 어떻게 인지하는지, 성경에 대한 태도는 어떠한지, 얼마나 진지하고 독창적으로 이해하고 있는지 관찰한다. 이 책이 지닌 또 다른 특징은 '역사 탐구서'와 '수필'이라는 두 장르의 글이 섞여 있다는 점. 다운증후군 아들을 입양해서 키운 저자의 경험을 함께 읽을 수 있다.

"현대의 표준 의학적인 지식이 알려져 있지 않던 시절에 오늘날과 같은 그런 카테고리화는 나타날 수 없었다. 오늘날 발생하는 엄청나게

부정적인 귀결과 비교해 본다면, 그것은 무지일지라도 일정한 유익을 가져다 주었다. 사람들이 정신적인 병과 정신적 장애를 구분하지 못했을 경우 이것은 해당되는 사람의 고통을 숙명적으로 가중시킬 수 있었다.


그러므로 이전에 문화를 이상적으로 상상하는 것은 순진한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의 문명이 현대적 삶의 편리에 대한 대가로 삶의 질 중 어떠한 부분을 상실했는가를 질문해 보는 것은 유익한 것이다." (제2장 '성경 속의 정신적 장애들', 22쪽)

"이성이 사람됨의 공동의 기본 가치가 될 때 그것은 문제가 된다. 왜냐하면, 그 기본 가치는 정신지체 장애인들을 제외시키고 있기 때문에 나는 또 다른 하나의 기본 가치를 제안하는 바이다. 그리스도교 전통의 변화될 수 없는 특수성에는 사람됨이란 특별한 방식으로 하나님이 친히 인간이 되셨다는 점에서 분명해지는 견해가 있다. 말하자면 필요 요구가 있는 사람이 되신 것이다. 예수께서는 처음부터, 그러니까 소위, 이미 그분이 첫 호흡을 내쉬기 이전부터 인간적인 돌봄이 필요하셨다. (중략)

동반의 기본 토대에는 각각의 사람들은 필요 요구가 있으며 모든 이들은 그들의 방법에 따라 도울 수 있다는 것이다." (제5장 '오늘을 위한 교훈들', 214~215쪽)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로마서 5장 3~4절)

경찰은 필립이 TV를 부수고 소파에 휘발유를 부어 불을 질렀으며 가족들이 성경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불을 질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가족들이 살아남을 경우를 대비해 손에 큰 돌을 들고 밖에서 기다렸다고 덧붙였다.

화재 현장을 지켜본 한 이웃 주민은 “(화재 당시) 우리가 뛰쳐나왔을 때 그 집은 불길에 휩싸여 있었다”며 “뭘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고 증언했다.

필립에 대해선 “떠돌이 생활을 하는 것 같았다”며 “그가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다가를 반복하며 몇 달간 머물렀다”고 말했다.


2.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야고보서 1장 3절)

3.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야고보서 5장 11절)

4.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히브리서 10장 36절)

5.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예수청년회 선교단체 얻으리라 (누가복음 21장 19절)

6.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로마서 12장 12절)

7.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에베소서 4장 2절)

8.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데살로니가후서 3장 5절)

미국의 한 남성이 성경을 믿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택에 불을 질러 자신의 예수청년회 형을 살해하고 어머니를 다치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25일(현지 시간) 폭스뉴스는 텍사스주 엘패소에 거주하는 필립 다니엘 밀스(40)가 지난 22일 밤 형 폴 아론 밀스(54)와 어머니 플로렌스 아네트 밀스(82)가 잠든 사이 자택에 불을 질러 형을 살해하고 어머니를 다치게 한 혐의로 23일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 당시 집 안에 있던 필립의 가족들은 화재 발생 직후 예수청년회 선교회 병원으로 옮겨졌다. 어머니 아네트 밀스는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나 형 폴은 끝내 숨졌다.

하지만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5월 발표한 ‘한국인의 종교 1984-2021 (1) 종교 현황’에 따르면 신자 3명 중 2명가량(65%)은 성경을 전혀 읽지 않거나 가끔 생각날 때만 읽고 있었다. ‘사랑과 생명의 문화를 사는 가정들’ 기획 취재차 만난 이태호·김기라씨 부부와 문철·이주희씨 부부도 성경 공부를 하기 전까진 마찬가지였다. 세례를 받았고 성당을 다녔지만, 모두 성경과 친하진 않았다.

그랬던 두 부부는 성경 공부를 하면서 삶이 바뀌었다. 하느님을 알고 싶다는 계기로 시작한 성경 공부는 한때 1시간 미사 참례도 고역스러워했던 이태호·김기라씨 부부를 매일 기도하게 했고, 말씀대로 사는 삶이 무엇인지 몰랐던 문철·이주희씨 부부를 매 순간 하느님께 의탁하며 살게 했다. 그 결과 이태호·김기라씨 부부는 현재 예수청년회 성경공부 “말씀 안에 살아가는 길과 예수청년회 성경공부 사랑하는 법이 담겨 있다”며 성경 모임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고, 문철·이주희씨 부부는 “말씀대로 살면 더 행복해질 수 있다”며 자녀들에게 그 어떤 공부보다 성경 공부가 중요하다고 교육하고 있다.

책은 사무엘의 몰락과 다윗 왕정의 시작부터 구약 최초의 묵시 문학적 성격을 띤 다니엘서까지를 다룬다.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직접 하느님의 말씀을 대면하고 그 말씀과 동행하는 일상을 구축하는 일”이라고 밝힌 김혜윤 수녀는 말씀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성경 교재를 완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김 수녀는 직역 본문을 제시한 후, ‘본문의 구조’에서 앞서 제시한 구절의 문학적 장치나 구조적인 특성을 파악하고 소개한다. ‘읽기’에서는 본문 가운데 특별히 눈여겨볼 만한 부분을 원어(히브리어 혹은 아람어) 본문으로 풀어낸다. 또한 저자가 본문을 읽으면서 든 생각을 기록한 ‘오늘 살기’, 일상에서 기억해야 할 말씀 구절을 정리한 ‘깊이 만나기’를 통해 삶에서 하느님을 깊이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교회학교 운영을 위해 고심하는 한국교회. 올여름 성경학교를 준비하는 교회 풍경은 어떤지 살펴봤습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는 교회 중 온라인 방식을 도입하는 곳이약 50%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성경학교를 다른 행사로 대체하거나 규모를 축소하겠단 응답도 30%에 육박했습니다. 운영을 사실상 포기한 교회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의 위험” 그리고 “성경학교 참가 인원 부족”을 중단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농어촌교회나 작은 지역교회들은 더욱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CTS는 오는 26일부터 2주간 ‘TV여름성경학교’를 운영합니다.

첫째 주엔 미취학 영유아 콘텐츠, 둘째 주엔 초등부 콘텐츠를 편성합니다, 말씀과 공과, 체험활동 등 알찬 성경학교 프로그램을 어린이 연령대와 눈높이에 맞춰 시청할 수 있습니다.

편성시간을 놓치더라도 CTS 자체 애플리케이션과 IPTV인 ‘딜라이브 플러스’를 언제 어디서나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주요 교단별 여름성경학교 콘텐츠와 더불어 CTS 다음세대 프로그램인 ‘하나님의아이들’, ‘예스토리’, ‘크리스천 애니메이션’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전문 콘텐츠가 준비됐습니다. 어른들이 볼만한 가정예배 교육 프로그램 ‘D6 글로벌 콘퍼런스’도 눈여겨 볼만합니다.

무엇보다도 올해 ‘TV여름성경학교’는 전문성을 갖춘 콘텐츠 제작에 주력했단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예장합동과 고신, 백석, 감리회, 기성, 침례회 등 한국교회 주요 교단의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 그리고 전문교육 기관인 처음교육과 LCW영어교육연구소와 합작해 다음세대를 세우는 기독교 교육콘텐츠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링 성경에서는 무려 500매로, 2.5배가 된다. 이처럼 분량이 늘어난 것은 스토리텔링 성경에서는 이야기꾼이 성경 본문에 대한 객관적인 설명뿐만 아니라, 본문을 읽은 뒤 경건하고 거룩한 묵상을 통해 말씀에 대한 자신의 응답을 고백적으로 진술하는 부분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스토리텔링 성경은 요약 성경이 아니다. 심지어 성경의 병행본문까지도 생략함 없이 매장, 매절을 따라가면서 주석과 해설을 곁들여 이야기로 풀어 성경의 메시지를 친절하고 재미있게 독자에게 전달해주는 ‘확대된 성경’이다. 성경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10번 읽는 것보다 스토리텔링 성경을 한번 정독하는 것이 훨씬 낫다. 모세오경 5권, 역사서 5권, 사복음
「성경 속 궁금증」은 허 신부가 지난 2011년 8월부터 2년 여간 가톨릭평화신문에 기고한 연재물을 엮은 책이기도 하다. 책은 ▲성경에 관한 궁금증 ▲구약 성경 속 궁금증 ▲신약 성경 속 궁금증 ▲성경 속 궁금증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했다. 성경에서 돼지가 부정한 동물로 등장하는 이유를 비롯해 성경 속 입맞춤의 의미 등 신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 95가지를 담았다. 특히 성경의 시대와 환경, 문화 배경 등을 친절하게 설명해 성경을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그동안 허 신부는 성경의 주변 이야기, 예를 들어 성경의 인물과 풍속, 동식물 등에 대해 풀어낸 책을 10권 이상 펴냈다. 성경 풍속이나 지리 등을 설명한 우리말 번역서가 부족했지만 가톨릭사전을 참고했고, 성지순례지에서 만난 가이드의 이야기를 메모해 뒀다가 참고하는 노력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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